가수 아이비(25)가 키스에 대한 대담한 생각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아이비는 최근 SBS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인 '연애인'의 녹화에 참석해 "이왕이면 기습 키스는 이가 부러질 정도로 터프한 것이 좋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연애인'은 연애를 하면서 생기는 고민과 궁금증을 세대별 연애카메라로 분석해 20대, 30대, 40대의 연령에 맞춰 해답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

아이비는 이날 방송의 소재인 기습키스를 받기 좋은 장소와 세대별 기습 키스에 대한 반응 등에 대한 토크를 진행하던 중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남자 친구가 집 앞에서 나를 확 끌어안고 이가 부러질 정도로 강하게 부딪혀오는 기습 키스를 원한다"고 말해 솔직하고 과감한 20대의 모습을 반영했다.

아이비의 돌발 발언에 MC인 이휘재, 박솔미와 조형기, 하유미, 하하 등 다른 출연자들이 "역시 과감한 20대답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한편 15일 방영되는 '연애인'에서는 기습 키스가 100% 성공하는 최적의 장소와 각 세대별로 기습 키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테스트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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