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8월에…' 첫 방송일 쇼핑몰 오픈

배우 박탐희가 드라마와 쇼핑몰을 같은 날 선보이면서 ‘일거양득’ 효과를 노리고 있다.

박탐희는 오는 15일 SBS 새 금요드라마 (극본 마주희ㆍ연출 윤류해)과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 ‘타미스토리’(TamyStory)를 동시에 선보인다.

박탐희는 “공교롭게 같은 날 드라마와 쇼핑몰이 동시에 첫 선을 보인다. 인터넷 쇼핑몰은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된다. 같은 날 선을 보이니 드라마와 쇼핑몰 모두 홍보 효과는 톡톡히 볼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탐희는 이 첫 방송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도 관심 대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탐희는 한 번에 두 가지 이득을 얻으려는 ‘일거양득’ 효과를 바라고 있는 셈이다.

박탐희의 소속사측은 “박탐희는 평소 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의상 컨셉트도 직접 구상할 정도로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 쇼핑몰 ‘타미스토리’의 이름도 해외 유명 브랜드명과 비슷해 도메인도 직접 구매했다”고 전했다.

박탐희는 현재 MBC 특별기획 에서 발랄한 공항직원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에서는 아이와 동거남을 버리고 도망나온 여인으로 분해 에서와 상반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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