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씨가 안양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얼짱 스타’ 구혜선이 수천명의 인파 앞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구혜선은 최근 경기도 안양 시내 중심지인 안양 1번가에서 1시간 동안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구혜선이 배우 조인성과 함께 CF 모델로 활동 중인 ‘뚜레주르’의 안양 1번가 매장에서 진행됐다. 구혜선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측은 “안양 중심지 일대에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 혼잡을 빚었다. 구혜선을 태운 차량은 수많은 팬들에 둘러싸여 30분 가량 그 자리에서 오가지도 못하는 해프닝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구혜선의 팬 사인회를 위해 매장측에서는 경호업체에 특별 경호를 요청했다. 하지만 많은 인파 속에서 팬 사인회 진행이 어려웠을 정도였다. 구혜선을 위해 베이커리 매장의 종업원들은 물론 제빵사들까지 특별 경호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구혜선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대하사극 에서 폐비 윤씨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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