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인 현인아(33)가 방송에서 최초로 남편과 딸을 공개했다.

현역 최고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현인아는 4일 MBC 에 출연해 자신의 팬이었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5년 만에 얻은 딸 한연재(2)양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녀는 '기상캐스터계의 잔다르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일했다면서 회사 생활도 공개했다.

딸 연재는 방송가에서 '얼짱 아기'로 소문나 있어 제작진들이 꼭 스튜디오에 출연할 것을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74년생인 현인아는 97년 MBC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현재 MBC 의 진행과 EBS 의 주말 DJ를 맡고 있다. 프리미엄 주스브랜드 '트로피카나 쥬스'의 홍보 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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