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유준상

“책이요? 당연히 내고 싶죠.”

배우 유준상은 지난 4월 한 출판사로부터 여행북을 만들자는 제안을 받았다.

유준상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띄운 여행기와 삽화를 본 출판사측에서 유준상에게 연락을 취해 의중을 물었다. 유준상은 “책을 쓰고 싶어요. 출판사의 연락을 받고 기분이 좋았죠”라며 멋쩍게 웃었다.

유준상은 평소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많다. 출간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여행기를 담은 책을 1년에 1권 정도 쓰고 있다. 그림 솜씨도 좋아 삽화를 직접 그려 넣는다.

유준상은 “외국에 나가면 그림책을 많이 사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려고 구상 중이에요. 저는 이미 준비가 끝났어요. 불러주시기만 하면 돼요. 홍보 좀 해 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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