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눈빛 매력… 영화선 '미스터리 의사'로
中 스승 이승철 아버님 덕에 '배우꿈' 키워

정윤석은 얼마전 제주도에서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했다. SBS 드라마 이 일본에서 히트를 하면서 극중에서 임대수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정유석은 “일본에서는 이병헌이나 저나 똑같이 대우를 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제가 한니발 같은 역을 하면 어울릴까요?”

서글서글한 눈매가 선한 이미지를 풍긴다. 도저히 악역을 전담했던 배우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영화 에서 한 여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배우 전도연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던 배우 정유석(36).

그는 2003년 SBS 드라마 에서 이병헌을 뒤쫓던 매서운 눈빛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악역에 대한 새로운 소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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