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BC 아나운서 김성주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 티에르 앙리를 만난다.

김성주는 6월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리는 앙리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앙리의 방한을 추진한 리복코리아의 관계자는 “앙리가 31일 입국해 1일 기자회견을 연다. 이 때 김성주가 사회를 맡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최근 다양한 행사의 진행을 맡으며 잰 걸음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7일에는 축구 잡지 포포투의 한국 론칭 기념 파티를 진행했고, 5월19일에는 게임개발업체 블리자드의 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5월24일에는 미국계 스키 스타 토비 도슨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5월25일에는 미아찾기 홍보대사로 위촉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최근에는 여행업체 하나투어의 CF모델로 발탁해 생애 처음 CF촬영을 앞두고 있다.

앙리는 31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과 팬미팅에 참석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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