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인사이드' 설문 54.5% 1위… 이효리·전지현 제쳐
현빈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 디씨인사이드가 실시한 ‘가장 기억에 남는 차음료 CF 광고’를 뽑는 투표에서 54.5%라는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현빈은 자신이 출연한 ‘하늘 보리’ CF에서 실연의 아픔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이번 투표에서 대표적 CF스타인 이효리와 전지현을 눌렀다.
이효리가 출연한 ‘블랙피테라피’ CF는 31.6%의 지지로 2위로 올랐다. ‘몸이 가벼워지는 17차’ CF에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지현이 6.1%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현빈의 독주가 돋보이는 가운데 차음료 CF시장에서는 여성 연예인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하루 녹차’ CF의 한예슬과 ‘옥수수 수염차’의 모델 보아가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현빈이 ‘톱5’ 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남자 연예인인 셈이다.
지난 20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총 7,095명이 참여했다.
스포츠한국
equinox@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