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미스 일본(재팬) 모리 리요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모리 리요는 28일 밤 멕시코 멕시코시티 국립오디토리엄에서 펼쳐진 제56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 77명 중 최고의 미인으로 뽑혔다.

미스 일본이 미스유니버스 왕관을 쓴 것은 지난 59년 코지마 아키코 이후 48년만이다.

87년생인 모리 리요는 어린 나이 답지 않은 매혹적인 눈매의 소유자다. 모리 리요는 캐나다에서 발레를 공부한 발레리나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모리는 그녀의 어머니가 일본 시즈오카에 설립한 댄스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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