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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송혜교, (가운데)김아중, (우)채민서
배우 송혜교 김아중 채민서가 나란히 미니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선보이며 초여름을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포문은 김아중이 열었다. 김아중은 21일 서울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제44회 대종상영화제 2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아중은 허벅지가 훤히 보이는 미니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영화 에서 보여주었던 ‘이기적인’ 각선미를 다시 한번 뽐냈다.

송혜교과 채민서는 23일 나란히 미니원피스를 차려 입고 각선미를 선보였다. 송혜교는 23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한복을 벗어 던지고 순백의 과감한 미니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혜교는 이날 영화 속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고전 미인의 모습을, 영화 밖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채민서는 같은날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극 제작발표회에서 하늘거리는 미니원피스를 차려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채민서는 모델학과 출신답게 흠잡을 데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김아중과 채민서가 170cm에 육박하는 키를 바탕으로 늘씬한 섹시미를 과시했다면 작고 아담한 체구의 송혜교는 한국형 미인이 갖춘 귀여운 섹시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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