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누드 논란 속에 뜨거운 화제

지난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여성 듀오 폭시의 스타화보가 세미 누드 논란 속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다함과 젬마 두 여성 멤버의 몸매가 워낙 늘씬하면서도 풍만함을 자랑하는데다 이번 스타화보에서는 몸의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세미누드 논란에 불을 지핀 것.

화보 제작 관계자는 "화보 서비스가 오픈 전부터 폭시가 파격적으로 노출한 뮤직비디오가 화제에 올라 그 관심이 화보로 이어진 것 같다. 서비스가 오픈과 동시에 유무선인터넷을 통해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네티즌들로부터 '일반 화보가 포토샵으로 몸매 보정을 하는 것에 비해 폭시는 컬러톤 보정 외에는 다른 작업이 없는 솔직한 사진이다'며 호평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격적인 안무와 시나리오 때문에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던 폭시의 '야한여자' 뮤직비디오는 수정된 버전으로 심의를 통과해 지난 23일부터 케이블 TV에서 방영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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