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사랑 '한마음' 중앙대 CF 출연

김래원 박예진 최정윤 등 연예계 스타들이 모교를 위해 뭉쳤다.

김래원 박예진 김태우 최정윤 정경호 등 중앙대 출신 연예인 12명이 모교 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CF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캐논 디지털 카메라 CF에 노 개런티로 출연하고 출연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전액 중앙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중앙대의 한 관계자는 "재학생 및 출신 연예인들이 학교를 위해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참여한 12명 모두 억대 이상의 CF 출연료를 받는 스타들이지만 기꺼이 노 개런티로 CF에 출연하기로 했다. 출신 연예인들은 중앙대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고 있다"고 말했다.

김래원 박예진 김태우 최정윤 등은 지난 18일 경기 파주 출판단지에 모여 CF 촬영을 진행했다. 대중문화의 발전에 뜻을 모으는 신세대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래원은 일본 팬미팅 스케줄을 하루 미뤄가며 촬영에 참가했고, 박예진과 정경호는 각각 KBS 1TV 사극 과 MBC 미니시리즈 의 바쁜 스케줄에도 촬영에 참가하는 정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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