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마왕' 촬영 현장에 팬 20여명 찾아와 축하

배우 주지훈이 감동의 생일 축하를 받았다.

16일 생일을 맞은 주지훈은 15일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김지우ㆍ연출 박찬홍)의 촬영 현장에서 하룻동안 두 차례의 생일잔치를 치렀다.

주지훈의 팬 20여 명은 15일 오후 의 촬영 현장을 찾아와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팬들 중에는 현해탄을 건너온 일본팬들도 포함돼 주지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밤 늦게까지 의 촬영에 임하던 주지훈에게 의 스태프는 또 한번의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의 한 제작 관계자는 “주지훈은 오후에 이어 다시 한번 생일 축하를 받으며 감동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신민아가 함께 케?揚?자르며 주지훈의 생일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웰 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는 에서 이중적인 모습의 변호사 오승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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