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관계자 "상처 건드리는 기사 안 나왔으면"

탤런트 박정철과 차예련이 헤어지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박정철 차예련의 소속사 'J&H필름'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한국아이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 모 스포츠지에서 보도한 '박정철-차예련 결별 아니다'라는 기사는 잘못됐다. 둘은 확실히 이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정철과 차예련은 요즘에도 가끔 만나 식사를 하며 편하게 지내는 중인데 이런 모습이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상처를 건드리는 이런 기사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철-차예련 커플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1월 박정철이 입대한 뒤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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