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서 밝혀… 한때 소속사서 교제 부인해 논란도

배우 김빈우가 띠동갑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김빈우는 12살 연상의 회사원과 3년째 교제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김빈우가 최근 SBS 녹화 중 강호동으로부터 "남자친구가 있냐" 질문을 받고 솔직히 고백하면서 밝혀졌다.

김빈우의 소속사 TN측은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굳이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연예인도 아닌 일반인이라 담담하게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빈우의 소속사측은 한 때 교제 사실을 부인해 한 차례 설왕설래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좋은 소식인 만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김빈우는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미국에서 남자친구를 만난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만났고, 사업가가 아닌 회사원으로 밝혀졌다. 소속사측은 "아직 결혼을 정한 상태는 아니지만 예쁘게 사랑하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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