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2번 심신수련… 출산때까지 방송활동 자제

"요가로 태교하고 있어요."

'황금돼지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배우 강문영이 근황을 전했다.

현재 임신 7개월인 강문영은 요즘 태교에 한창이다. 강문영은 6일 스포츠한국과 전화 인터뷰에서 "몸이 너무 무거워 아무 것도 못 하겠다. 1주일 2번씩 요가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태교 중이다. 가끔 집 근처에 산책을 나간다"고 전했다.

강문영의 출산 예정일은 8월 중순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라 고민이 많다. 강문영은 "주위에서도 한여름에 출산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장 걱정한다. 어디 시원한 곳에 가서 출산을 하고 돌아오고 싶은 심정이다. 그래도 행복(태명)이를 볼 날이 가까워오고 있다는 사실에 설렌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한 여성지를 통해 강문영이 임신 중이며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문영은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1월 이미 결혼식을 올렸고 임신 15주째임을 밝혔다. 이후 강문영을 취재하기 위한 열기가 달아올랐다.

강문영은 모든 인터뷰 요청과 방송 활동 을 고사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강문영은 "아침 방송을 비롯해 출연 요청이 많다. 출산 때까지는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