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심은하(35)가 올해 안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스포츠서울이 7일 보도했다.

심은하의 한 측근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일 첫 딸을 출산한 심은하는 꼭 1년만에 둘째 아이를 가져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자연분만으로 3.2㎏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던 심은하는 둘째 아이는 내심 아들을 원한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

또한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42)씨 역시 아내의 임신소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 부부를 잘 아는 한 측근은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톱스타와 유명인의 결혼이라 주변의 시선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첫 아이 출산이후 한결 편안해졌다"며 "특히 아내를 아끼는 남편 지상욱씨의 마음이 대단하다. 심은하 역시 요즘 첫 딸이 부쩍 자라고 있어 아이키우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고 있다. 여기에 둘째 임신으로 더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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