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표정으로 남편과 백화점 나들이

배우 전도연이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전도연은 25,26일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 연이어 방문해 다소곳한 주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도연은 25일 친정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을 방문해 주방 용품을 세심하게 고르고 한아름 샀다.

전도연은 이어 다음날 남편인 사업가 강시규씨와 함께 백화점을 방문해 소탈하게 떡볶이를 사 먹으며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과시했다.

전도연은 당시 수수한 옷차림에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행복한 새색시의 모습을 마음껏 드러냈다.

전도연의 쇼핑하는 모습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표정이 밝아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도연은 지난 3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러 부부를 함께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전도연은 송강호와 함께 열연한 영화 (감독 이창동ㆍ제작 파인하우스필름㈜)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다음달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