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동반 CF나들이

잉꼬 커플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결혼 후 첫 광고 나들이에 나선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인터넷 쇼핑몰 G마켓 지면 광고의 공동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서기로 했다. 주영훈과 이윤미 뿐만이 아니다. 아기 배우까지 구해 단란한 가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함께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것은 지난해 10월 결혼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광고는 G마켓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영훈 이윤미 부부에게 제안을 해 이뤄지게 됐다. 이윤미가 G마켓 모델로 활약 중인 가운데 주영훈과 아기까지 가세한다면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 역시 흔쾌히 이 같은 제안을 수락했다.

이윤미가 현재 MBC 일일극 에 출연 중이라 드라마를 마칠 때까지 2세 계획은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기 모델과 함께 촬영을 하기로 해 이들 부부는 더욱 설레어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4일께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최신 유행 의상을 입고 다정한 부부 모델로 나선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주영훈이 MC를 맡은 케이블 음악채널 KMTV의 예고편을 함께 찍는 등 금슬을 과시하고 있다. 이윤미는 18일 주영훈의 첫 녹화에도 격려 방문을 할 예정이었지만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이윤미가 결혼 후 급성 간염에 걸려 고생을 할 때에도 미니홈피에 서로를 걱정하는 사진과 글을 남기는 등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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