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지은이 결혼을 전제로 회사원과 교제 중이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지은은 유학파 출신 회사원 오모(34)씨와 2년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하고 있으며 7월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씨는 현재 한 정보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81년생인 송지은은 97년 SBS 톱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70cm의 늘씬한 몸매와 시원한 성격을 자랑하며 별명은 '송갑부'다.

송다희라는 예명도 쓰고 있는 그녀는 KBS SBS 등에 출연했으며 화장품, 샴푸, 컴퓨터 등 다양한 CF를 찍기도 했다.

현재 송지은은 KBS 아침드라마 에서 깐깐한 PD '이도경'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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