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슈퍼모델 출신으로 최근 배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타이라 뱅크스(34)가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직접 가슴마사지를 시연해 화제다.

뱅크스는 9일 오후 10시 국내 케이블 방송인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타이라 쇼 시즌2'에서 자신만의 가슴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피부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토크쇼에서 그녀는 가슴 관리 비결로 '바셀린' 크림을 소개한 뒤 직접 방청객들 앞에서 가슴에 손을 넣어 마사지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또 클렌징 오일과 비누를 이용해 깨끗하게 화장을 지운 자신의 '쌩얼'과 탄력적인 피부도 함께 공개한다.

뱅크스는 지난 97년 올해의 슈퍼모델로 선정돼 '스타 모델'로 입지를 구축했으며, 2004년에는 왓카지노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 영화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뱅크스는 지난주 같은 프로그램에서 섹시가수 비욘세를 패러디한 엽기 비디오를 팬들에게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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