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7개월만에 하차
이 프로그램 최재형 PD는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5일 녹화를 끝으로 백승주 아나운서가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백 아나운서는 오는 24일 방송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빠지게 됐다.
시청자들은 백 아나운서의 하차 이유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진행을 맡은 지 7개월밖에 되지 않은데다 백 아나운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 PD는 "회사 내부의 결정이다"며 말을 아꼈다. 백 아나운서에 이어 새로 이 프로그램을 맡을 아나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백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결혼과 함께 사직한 노현정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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