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기 오락 프로그램 의 3기 MC로 최송현 아나운서가 10일 확정되면서 최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982생인 최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해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창원KBS에 근무하며 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의 일일MC로 나서며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는 KBS에 입사하기 전 기상리포터를 선발하는 '2기 KTF 웨더쟈키'에서 대상을 수상, 일본에서 방송을 한 특이한 경력도 갖고 있다.

최 아나운서가 MC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격려와 축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7개월간 의 MC를 맡고 있는 백승주 아나운서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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