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에 신동엽과 함께 한 사진 등 올려 애정 과시

'아기와 함께.'

개그맨 신동엽의 아내 MBC 선혜윤 PD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신동엽과 아기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선 PD는 신동엽이 아기를 재우는 모습과 나란히 자고 있는 모습을 올리며 '우리 똘똘이, 너무 예쁘답니다. 짙은 쌍꺼풀에 오똑한 코 오동통한 입술까지, 돈 벌었어요'라는 글귀로 아기 사랑을 드러냈다. 선 PD는 또 아기가 자는 모습도 담아 엄마로서 모성애를 그대로 보여줬다.

선 PD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첫 딸을 순산했다. 신동엽과 선 PD는 2006년 5월에 결혼해 11개월 만에 부모가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첫 아이가 딸이길 바란 만큼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있다.

신동엽과 선 PD는 아직 아기 이름을 짓지 않은 상태다. 이들은 이름 대신 태명인 '똘똘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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