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에 출연중인 탤런트 조재완(28)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두 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신인숙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친구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그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1년여만에 결실을 맺게됐다.

결혼식 사회는 조재완과 군시절을 함께 한 개그맨 서경석이 맡고 '플라워' 고유진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조재완은 신혼여행을 드라마 일정이 끝난 이후로 미뤄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1979년생인 조재완은 SBS 드라마 KBS 미니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영화 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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