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김소연이 테니스 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005년 MBC 미니시리즈 이후 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소연은 최근 들어 테니스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김소연은 연기 활동 재개를 준비하면서 체력 단련 차원에서 테니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테니스를 치며 흘리는 굵은 땀방울의 쾌감은 김소연을 테니스의 세계로 더욱 깊게 빠져들게 하고 있다.

검은색 레깅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한껏 과시한 김소연의 테니스 포즈는 섹시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실력은? 이제 시작한 지 1개월 남짓의 걸음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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