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김창렬이 자신의 아이에게 손찌검을 한 후 후회했던 사연을 털어 놨습니다. 김창렬은 지난 3월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연출 권석)에 출연했는데요.

김창렬은 이 자리에서 “얼마 전에 주환이(김창렬의 아들)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놔 엉덩이를 때렸는데 아이가 놀라서 오줌을 싸더라. 어른들도 나를 무서워하는데 놀란 아이를 보니 많이 미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류승수는 “얼마 전 김창렬과 술을 마셨는데 갑자기 주먹으로 벽을 치더라. 김창렬이 취하면 형도 몰라볼까 조심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옆에서 이 얘기를 듣고 있던 박명수는 “난 김창렬과는 절대 술 안 마신다”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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