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배우 오대규가 ‘우렁각시’를 찾고 있습니다. 오대규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에 출연 중인데요.

경기도 일산 탄현에 위치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매주 세트 촬영을 진행합니다. 오대규는 일산 세트장을 갈 때마다 무척 설레는 마음이라는데요.

바로 우렁각시들 때문이랍니다. 오대규의 우렁각시들은 매주 잡채 불고기 샌드위치 등 도시락을 준비해 경비실에 몰래 맡겨 놓고 간다고 하네요.

오대규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침드라마에 출연한 후 아주머니 팬들이 무척 많아졌다. 요즘 팬들이 푸짐한 도시락을 준비해 오셔서 맛있게 먹으며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 하지만 그분들을 도대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어 감사의 인사도 못 전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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