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공효진이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필사의 질주를 선보였다.

공효진은 2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이경희ㆍ연출 이재동) 1회 분량에서 고급 리무진에서 내린 후 집으로 다급히 뛰어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장면은 화려한 드레스를 차려 입은 공효진과 탁 트인 넓은 벌판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장면은 공효진의 꿈 속 상황이다. 공효진은 고졸 검정고시를 치르던 중 잠이 든다. 공효진은 꿈 속에서 집으로 뛰어가 자신이 낳은 아이의 아빠인 신성록에게 다신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다 잠에서 깬다.

공효진과 장혁이 주연을 맡은 는 방송 첫 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MBC가 드라마 이후 131일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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