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비염 수술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서인영은 21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비후성 비염 수술을 받았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서인영의 담당주치의는 “목이 쉬고 호흡하기 곤란한 증상이 지속돼 발성에 어려움이 생겨 수술을 권유하게 됐다. 수술 후 며칠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걱정할 만큼 심각한 수술은 아니다”라고 설명 했다. 서인영은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후 음악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인영은 최근 극심한 감기 몸살이 최근 비후성 비염으로 이어져 활동이 힘들어지자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인영이 라이브에 대한 욕심이 커 연습량이 정말 많았다. 그러던 중 감기 몸살과 비후성 비염이 겹쳤고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 이번 수술은 보다 나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잠깐의 휴식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주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오겠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1집 앨범의 타이틀 곡 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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