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개런티 화장품 모델 발탁

배우 김희선이 스타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김희선은 LG생활건강 라끄베르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라끄베르는 그동안 김남주 고소영 이보영 등 미녀 스타들을 모델로 내세워 왔다.

김희선은 라끄베르의 모델로 나서면서 무려 7억원의 개런티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시장만을 모델로 한 경우를 감안한다면 최고액 수준이다.

김희선의 소속사인 인하우스 측은 “해외 시장을 제외한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한 모델 개런티로는 최고 수준이다. 라끄베르 측은 김희선의 변하지 않는 스타성에 주목해 이 같은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20일 지면 CF 촬영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라끄베르의 얼굴로 나서게 됐다. 김희선은 23일 뉴질랜드로 떠나 TV CF를 찍을 계획이다.

김희선은 최근 드라마 가 제작상의 문제 때문에 연말로 연기되면서 이번 CF를 통해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게 됐다.

김희선이 CF 촬영 당시 생기발랄한 이미지와 소녀 같은 피부를 과시하면서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 미녀라는 호칭에 걸맞는 매력을 선보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희선은 이번 CF에 이어 중국 활동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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