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혁 vs. 최도영, 대결 2라운드.’

김명민과 이선균이 드라마에 이어 CF에서 다시 한번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김명민과 이선균은 지난 11일 종영된 MBC 특별 기획 에서 친구이자 라이벌로 매력 대결을 펼친 데 이어 보험업계 라이벌업체의 모델로 나섰다.

김명민이 LIG손해보험의 CF 모델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선균이 경쟁업체인 삼성화재의 모델로 발탁됐다. 경쟁 무대를 드라마에서 CF로 옮겨놓은 셈이다.

김명민과 이선균은 에 냉철한 천재 외과 의사 장준혁과 따뜻한 성품의 내과 의사 최도영으로 등장해 강한 신뢰감을 펼쳐 보이며 남성미 대결을 벌였다.

김명민은 에서 보여준 신뢰감 덕분에 LIG손해보험과 세 번째 계약에 성공했다. 이선균 역시 그 덕분에 삼성화재 CF 모델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신뢰를 핵심 요소로 하는 보험 CF를 통해 다시 한번 신뢰감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은 종영했지만 김명민과 이선균의 CF를 통한 경쟁은 팬들로 하여금 종영의 아쉬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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