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공효진과 이다해가 하루의 간격을 두고 ‘다리 대결’을 벌였다. 이다해와 공효진은 각각 드라마 대표 각선미를 자처하며 늘씬한 다리를 선보였다.

공효진은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의 제작발표회에서 모델 출신답게 군살 없는 각선미를 유감없이 뽐냈다.

공효진은 이 날 베이지색 코트를 걸치고 제작발표회장에 들어섰다. 취재진 앞에 선 공효진이 코트를 벗자 흰색 미니 원피스 아래로 쭉 뻗은 두 다리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효진은 특히 주황색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줘 패션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공효진은 하이힐이 아닌 스니커즈를 신고도 매끈한 다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공효진과 반대로 검은색 원피스로 각선미를 과시했다.

이다해는 13일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의 제작발표회에서 허벅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다해는 살색 스타킹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하며 각선미를 한껏 돋보이게 하는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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