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진이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깊은 슬픔에 잠겼다.

강성진의 부친 강승일씨는 16일 새벽 지병 악화로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강성진은 최근 영화 의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었으나 부고 소식을 접하고 모든 활동을 접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감우성 김수로 등 출연진과 스태프도 16일 무대인사를 마치고 빈소에 들러 고인의 명복을 빌고 깊은 슬픔에 빠진 동료 배우 강성진을 위로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8일 오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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