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도 괴로워!'

전도연과 남편 강시규 씨의 미국 LA 신혼여행이 벌써부터 화제다. 전도연과 강씨가 재미교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LA를 찾으면서 교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전도연과 강씨는 11일 오후 2시40분(현지 시간) LA 톰 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카메라에 잡히는 등 신혼여행 첫날부터 교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 LA 교민은 "산타바바라 해변 등 관광지에서 행복에 젖은 전도연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워낙 교민들이 많아 금세 또 다른 여행 장면이 목격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도연과 강씨는 LA 베벌리힐스의 한 특급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비행기표 예약 당시 돌아오는 날짜를 정하지 않은 터라 신혼여행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남편인 강씨가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MBA 과정을 마친 미국통이어서 아주 특별한 여행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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