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으로 궁금증을 낳고 있다.

신동엽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1,2개월 사이 6kg 가까이 살이 빠져 예전의 넉넉한 웃음을 주던 인상에서 날카로워져 보인다는 이야기까지 듣곤 한다.

방송가 일각에선 신동엽의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에 무리한 활동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나 않을까 우려를 보내고 있다.

SBS의 한 관계자는 최근 “신동엽이 최근 부쩍 말랐다. 본인 말로는 6kg 정도 살이 빠졌다. 원래 통통한 체형은 아니었지만 살이 빠지니 깔끔해 보이지만 날카로워 보인다”고 말했다.

방송 관계자들은 보기 좋은 체형인 신동엽의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신동엽이 살이 뺄 필요가 없는데, 요즘 일을 너무 무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 “DY엔터테인먼트가 도너츠미디어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나 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체중 감소의 원인을 추측하고 있다.

신동엽은 요즘 방송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가장의 역할 등 1인 3역을 하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06년 5월 MBC 선혜윤 PD와 백년가약을 맺은 후 예비 아빠가 될 준비에도 한창이다.

신동엽의 한 측근은 급격한 체중 감소에 대해 “일부러 살을 뺀 것은 아니다. 최근 일이 많아 술도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한 것 같다. 체력은 무척 건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현재 SBS ,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