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의 종방연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한혜진은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사극 (극본 최완규, 정형수ㆍ연출 유철용)의 종방연에서 주연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송일국에게 마이크를 건네 받은 한혜진은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옆자리에 있던 전광렬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다시 마이크를 잡은 한혜진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모두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에서 여장부 ‘소서노’ 역을 맡아 주몽의 고구려 건국을 돕는 강인한 여인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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