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톱스타 고소영이 SBS 특별 기획 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애를 태웠습니다. 고소영은 지난 2월말 출연을 확정하고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었는데요.

CF 촬영 때문에 3월초로 예정된 호주 로케이션 합류에 난색을 표하며 조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고소영은 2월말 CF 촬영차 호주로 가야했는데요.

귀국하자마자 다시 호주로 가는 스케줄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고소영은 CF 촬영 스케줄에 맞춰 진행된 첫 대본 연습에도 불참해 제작진의 애를 태웠습니다.

제작진은 자칫 호주 로케이션에 차질을 빚지나 않을까 안절부절 했죠. 다행이 고소영은 예정된 호주 로케이션에 합류했습니다. 기왕 할 거 두 말 없이 하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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