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오가며 여걸식스 출연-신혼 살림

배우 정선경이 한일 양국을 오가며 ‘현모양처’와 ‘섹시 미시’로 변신하고 있다.

정선경은 현재 신혼 생활과 방송 활동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정선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선경의 남편이 일본 전자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하지만 정선경이 KBS 예능 프로그램 (이하 여걸식스)에 고정 출연하고 있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한국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정선경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재일교포 안모씨와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선경은 결혼 이후 일본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더불어 정성경은 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한국으로 들어와 3일 정도 머문다.

이 관계자는 “결혼 후 잠시 활동을 중단할까 생각해 봤지만 정선경이 촬영을 무척 즐거워하고 있어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선경은 외에 드라마 영화 등 연예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고 내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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