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때 아닌 외모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지난 25일 KBS 2TV 에서는 박시연의 화장품 광고 CF 현장을 찾아가 방영했다.

이날 박시연은 유난히 부은 얼굴로 TV화면에 모습을 드러냈고 일부 네티즌들은 그 화면을 캡처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리면서 때 아닌 논란이 일어났다.

박시연의 소속사인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연은 현재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에 출연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와중에도 2월에만 음료 화장품 의류 등 TV 광고를 촬영하느라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박시연은 이런 스케줄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을 정도로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2주전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피로 누적으로 인해 얼굴이 붓는 증상이라는 의사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무릎에서 통증을 느끼고 부종이 생긴 것은 여자들에게는 심각한 일로 얼굴이 붓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속사 측은 “박시연은 의 화면을 보고 본인도 속상해 했다. 드라마가 종영되면 한 동안은 활동없이 휴가를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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