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어벙' 안상태가 아들 성민 군의 돌잔치를 준비하며 남다른 부정을 과시했다.

안상태는 22일 오후 7시 63빌딩에서 아들 안성민의 돌잔치를 가졌다. 안상태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성민이가 건강하게 한살이 된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상태는 아들 성민군의 돌잔치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스케줄을 비우며 돌잔치를 준비했다. 안상태는 성민이와 아내와 입을 커플 한복 준비와 돌잡이 품목을 손수 챙기는 등 '일등 아빠'의 모습을 선보였다.

안상태는 "소아과에서 많은 아이들을 봤는데 우리 성민이는 정말 특출난 외모를 가졌다. 정말 잘생겼다(웃음). 하지만 성민이가 뭐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없다. 무조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상태는 현재 소속사와 법정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안상태는 "무럭무럭 자라는 아들을 보며 늘 힘을 얻는다. 곧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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