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에릭-박시연'으로 관심집중

배우 현빈이 신예 배우 황지현과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다.

현빈은 지난 2006년 초부터 1년여에 걸쳐 황지현과 탄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현빈과 황지현의 사랑은 톱스타와 신예 커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연예계 공식 연인 에릭-박시연 커플에 비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청춘 시트콤 에 출연한 인연을 지니고 있는 현빈과 황지현은 지난 2005년 가을 출연자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6년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현빈은 지난 2004년 에 출연했고, 황지현은 2003년 에 출연한 바 있다. 출연에는 황지현이 선배인 셈이다.

현빈과 황지현은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등 건전한 만남을 지속하며 애정을 다져왔다. 2006년 10월 현빈이 KBS 2TV 미니시리즈 촬영에 바빠 잠시 소원해지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사랑을 가꾸고 있다.

현빈과 황지현은 최근 스키장에 함께 가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정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현빈의 측근은 "현빈과 황지현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 모두 어린 만큼 조심스럽게 사귀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현빈의 연인 황지현은 지난 2006년 7월 SBS 미니시리즈 에서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주목을 받은 신세대 배우다. 최근 KBS 2TV 오락 프로그램 의 MC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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