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문영(40)이 현재 임신 4개월째이며, 두살 연하의 사업가와 조만간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성월간지 '퀸' 3월호에 따르면 강문영의 예비 신랑은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가 홍모씨로 둘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해왔다.

현재 영화 '굿바이 데이'를 촬영 중인 강문영은 임신한 몸으로 영화 촬영과 결혼 준비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문영은 1985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년전 MBC 드라마 '신돈'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강문영의 아버지인 백운산 회장(64·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은 최근 자신의 저서 '인생상담'에서 강문영의 결혼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는 "대단한 미인으로 태어나기도 매우 힘든데 배우까지 돼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부와 명예를 누리면서 남편 복까지 따르기가 쉽겠는가"라면서도 "늘 감사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 복이 오면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알토란 같은 자식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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