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추적! x-boyfriend' 단독 MC… 김인서와 연인 모습 연출

배우 장근석(20)이 케이블 채널 Mnet의 신규 프로그램 '추적! x-boyfriend'의 단독 MC로 나선다.

장근석은 프로그램의 타이틀 촬영을 위해 과감히 상반신 노출을 단행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최근 배우 김인서와 함께 '내 기억 속 사랑의 추억'이라는 컨셉트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장근석과 김인서는 헤어진 연인의 재회부터 사랑을 나누는 과정, 그리고 이별의 아픔까지 연인이라면 누구나 겪어 봤을 전 과정을 사진에 담았다. 장근석의 상반신 누드는 두 연인의 사랑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출된 것.

프로그램 제작진은 "장근석씨가 '황진이'에서 황진이의 첫 사랑 은호 도령을 연기할 때보다 한결 성숙한 것 같다. 이번 타이틀 촬영에서 한결 성숙한 남성미를 뽐냈다"고 밝혔다.

장근석이 진행을 맡은 '추적!x-boyfriend'는 헤어진 옛 애인과의 재회의 꿈을 이루어 주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의뢰인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옛 애인의 현재를 추적, 그(그녀)의 근황을 알아보고 의뢰인과 옛 애인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조용현 PD는 "누구나 생각해보는 옛 애인의 근황 추적과정을 연출 없이 순도 100% 실제상황으로 보여주고 그(그녀)에게서 못 들었던 이별의 이유 혹은 궁금했던 사랑의 기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다. 연인과 헤어진 사람들의 가슴 속 응어리를 치유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추적! x-boyfriend'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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