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포츠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2007수영복 특집판 표지모델 나서

최근 영화배우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팝스타 비욘세 놀즈(26)가 이번에는 수영복 모델로 데뷔했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미국의 세계적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07년 수영복 특집판'에 표지모델로 등장,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비욘세는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가 최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런칭한 의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레온'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특집판에는 비욘세 외에도 카니예 웨스트, 록밴드 에어로스미스, 컨트리 가수 케니 체스니, 날스 바클리, 패닉 등 유명 팝스타들이 수영복 차림의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매년 2월 수영복 특집판을 발간하면서 수영복 차림의 몸매를 뽐내는 톱스타와 패션모델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과 페트라 넴코바 등 많은 스타들이 이 잡지의 표지를 장식,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표지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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