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이훈이 데뷔 13년 만에 억대 광고 모델에 등극했다.

배우 이훈은 가수 옥주현에 이어 파스퇴르 요구르트 모델로 나선다. 이훈은 6개월 단발 출연을 조건으로 억대의 출연료를 받았다.

이훈의 측근은 “영화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믹하면서도 호탕한 이미지를 선보인 게 광고주의 마음을 산 것 같다. 본인도 상당히 고무된 상태다. 광고 촬영 일자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훈은 15일 개봉되는 으로 첫 영화 출연에 이어 처음으로 억대 모델로 발탁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이번 광고에서 이훈은 ‘뒷일’(?)을 책임지는 코믹한 소대장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고는 오는 14일 경남 합천에서 촬영되며 3월초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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