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이 설 이후 백내장 수술을 하기로 했다.

전영록은 명절을 보낸 뒤 오른쪽 눈의 백내장 수술 날짜를 잡고 준비 중이다.

전영록은 지난해 12월 왼쪽 눈의 백내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지만 오른쪽 눈이 불편해 20일부터 약 닷새간 휴가를 내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전영록이 현재 진행 중인 KBS 해피FM(106.1MHz) 은 당분간 임시 MC가 나선다.

전영록은 1980년대 영화 당시 액션 장면을 찍던 중 눈에 부상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백내장이 앓고 말았다. 전영록은 지난해 시력이 떨어지자 안과에 들렀다 “이대로 두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전영록 측은 “수술을 받고 정규 앨범 준비와 라디오 진행 등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