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소문난 저녁' 진행 2개월만에 마감

가수 윤종신이 단독 MC에서 하차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윤종신은 KBS 2TV 에서 단독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나 2개월여 만에 하차하게 됐다.

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새로운 형태의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재정비한다.

윤종신의 소속사 측은 “윤종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윤종신도 MC 자리를 내놓는다. 제작진은 윤종신과 함께 하길 원했지만 고사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2006년 11월 20일 에서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걸고 MC를 맡아 진행했다.

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10분에서 30분간 여러 패널들과 게스트들간의 토크로 전개된 프로그램이다.

윤종신은 2월 2일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감한다. 윤종신은 현재 MBC 라디오 FM4U 를 진행하고 있으며, 케이블 tvN 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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