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액터스 배우들, 소아암 환자돕기 1,500만원 고대병원에 쾌척

문근영 김태희 김주혁 김민정 등 인기 스타들이 마음을 모아 2007년 새해 따뜻한 선행의 주인공이 된다.

문근영 김태희 김주혁 등 연예 기획사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들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500만원을 고려대학병원에 쾌척한다.

지난 2006년 12월말 소속 배우 전원이 모 패션 월간지 화보 촬영에 참가해 받은 출연료 등 수익금 전액과 사비를 털어 마련한 후원금을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는 “2006년 연말을 맞아 소속 연기자들이 의미있는 일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20여명의 모든 연기자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친목도 다지고 선행을 하자는 의미로 합동 화보를 진행했다. 출연료 등 수익금 전액과 배우 개인적으로 낸 후원금을 보탰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아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근영 김태희 등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들은 화보 촬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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