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프로젝트' 돌입… "또 다른 무한도전"
개그맨 박명수가 ‘몸짱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박명수는 최근 수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몸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명수는 ‘수영 신동’ 박태환 선수의 멋진 몸을 보고 도전 의식이 발동했다.
박명수의 한 측근은 “박명수가 요즘 여성들이 박태환 선수의 균형 잡힌 몸매에 열광한다는 말을 듣고 자극을 받았다. 에 출연 중인 박명수의 또 다른 무한도전이다”고 전했다.
수영을 배우려는 박명수의 진짜 속내는 건강을 챙기는 데 있다.
박명수는 평소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즐겨 탔다. 요즘은 추운 날씨 탓에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됐다. 박명수는 새로운 운동을 찾아오다 수영을 떠올리게 됐다.
박명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탓에 박명수의 운동량이 부족하다. ‘몸짱’이 되는 것도 좋지만 우선 건강을 위해 수영이 적절한 운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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